안녕하세요.
오늘은 양주와 파주에 걸쳐 있는 기산 저수지와 마장호수에 가볼 만한 카페를 소개해드릴게요.
1. 브루다 카페
기산 저수지에 자리한 카페로
다양한 음료와 빵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맞이해 줍니다.
음료도 상당히 맛있는데요.
브루다는 시그니처 음료가 있습니다.
a. 브루다슈페너
b. 브루다비앙코
c. 허니시나몬커피
d. 브루다선셋
그중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메뉴는 비앙코와 선셋입니다.
오렌지향을 입힌 라떼로 상큼함과 라떼가 어우러져 있는 비앙코로 상큼 달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레몬과 자소엽차, 블루멜로우 꽃잎으로 블랜딩 한 레몬티로 상큼 가득하며 달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빵과 음료 외에도 카페 내에 넓은 공간과 기산 저수지의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달달한 음료와 맛있는 빵, 아름다운 경치와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라 생각됩니다.
주차장은 카페 쪽 주차장 2곳 외에 길 건너편 공터 주차장도 많으니 주차걱정은 할 필요 없습니다.
2. 레드브릿지
이번 카페는 마장호수 출렁다리 입구 쪽에 있는
레드브릿지라는 카페입니다.
마장호수의 출렁다리가 나름 유명한데요.
이 다리의 입구 부분에 위치한 레드브릿지 입니다.
1층은 레스토랑으로 되어있으며,
2층부터 카페입니다.
레드브릿지도 다양한 빵들이 존재합니다.
그중 가장 인기가 있는 건 초코티라미슈입니다.
큰 컵에 담겨 있는 티라미슈로 포장은 안되고 매장에서만 먹을 수 있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또한 제가 거부감을 느끼는 탄맛 없이 커피 향 가득한 아메리카노입니다.
매장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주변 보는 맛으로 오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주차장은 마장호수 공영주차장이 많이 있으니 꼭 레드브릿지쪽 주차장을 고집할 필요 없습니다.
3. 필무드(FILLMOOD)
비록 마장호수와는 좀 떨어져 있지만,
산책 후 휴식 겸 들르기 좋은 장소입니다.
주차장도 넓고 야외가 있어서 음료 구매 후 바깥쪽에서 마실 수 있습니다.
실내는 아득하니 포근합니다.
1층과 2층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필무드 시그니처 중 하나인 필무드라떼와
자몽크러쉬 입니다.
라떼는 아인슈페너처럼 달달한 크림이 올려져 있습니다. 아주 달달합니다.
빵도 판매하지만, 확 땡기는게 없어서 이번엔 음료만 시켰습니다.
마장호수나 기산저수지가 보이진 않지만
건물 자체가 이뻐서 와보기 좋습니다.
그 외에도 마장호수 둘레길과 기산저수지 둘레길도 이쁘게 잘 꾸며져 있으니 가보면 좋을 듯 합니다.
마장호수 둘레길
기산 저수지 둘레길
요새 날씨가 좋으니 한번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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