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스펠입니다.
오늘은 송추계곡 방면에 있는
오늘제빵소를 방문했습니다.
위치
송추 계곡 방면 효자마을회관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다리 하나가 있습니다.
그 다리를 건너면 바로 좌측에 오늘제빵소 간판이 크게 보입니다.





메뉴
음료의 종류는 아주 많습니다.



그중 저는 동백 에이드와 구름 스무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빵 2종류를 주문했습니다.
아름다운 인테리어
주문을 하는 본관에는 벚꽃나무로 꾸며져 있습니다.
비록 가짜이긴 하지만, 목재 느낌 나는 내부에 벚꽃나무가 큼지막하게 자리하니 보는 맛이 있습니다.









음료와 빵
주문한 동백에이드(?)와 아이스아메리카노, 빵 2개가 나왔습니다.





레몬이 들어있는(?) 동백 에이드는 레몬의 상큼함이 동백 향을 무참히 지운 느낌입니다.
동백 에이드 인가? 싶을 정도로 신기한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는 에이드입니다.
구름 스무디는 주문할 때와는 다르게 갑자기 못한다고 하여 취소했으며,
아이스아메키라노는 탄맛은 없었으나, 커피 향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물에 커피 향 입힌 느낌]
오후 1시 이전(?)까진 리필이 가능하여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리필해서 한잔 더 했는데,
이번엔 샷이 조금 부족했는지 맹물에 커피 향을 입힌 그런 맛이었습니다.
빵은 쏘쏘 했습니다. 모난 거 없이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야외 테이블과 폭포
본관 건물에서 우측(제2주차장 방향)으로 가면 절벽에 폭포수가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날이 더워 폭포를 보면서 먹기는 좀 어려워서 폭포는 그저 구경만 하고 갑니다.



폭포를 중심으로 마루 형태의 좌석과 다수의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으니,
폭포를 보면서 커피 한잔 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다 마신 후 가기 전 케이크들이 이뻐서 주문하면서 동백 에이드에 대해서 물어보니
사장님 말씀이 "레몬에이드 주문하셨겠죠~" 하고 케이크를 계산하고 가시더군요.
영수증에 동백에이드라 적혀있고, 구름스무디 취소하면서 동백에이드를 한번 더 보셨을 텐데도 말이지요....
뭐 이런 거 가지고 굳이 따질 생각 없이,
레몬 에이드 맛있게 먹고 나온 터라 그냥 인지하고 있으란 차원에서 이야기했는데 당당하셔서 심히 당황했지만,
사장님의 그 당당함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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